[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3 개최를 20여일 앞둔 지난 3일 SIDEX 2023 준비 조직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별 참석해, 박상현, 노형길,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SIDEX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 테이프커팅 일정, 서울나이트 일정,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 진행, 참가업체 준비 안내집, Floor Plan, 전시부스 판매현황, 학술대회등록자 기념품 등 SIDEX 2023에 대한 진행사항을 소개했다.
조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기념품가방 대신 전시상품권을 지급하는 것과 관련, 20회를 기념하고 참가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조치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코엑스 측에 매년 대기업체 현황을 제출, 전시장 배정 면적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어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바터부스 제공 등 타지부 전시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전 집행부에서 SIDEX를 아주 잘 준비해줬다. 이제 우리는 이를 실행에 잘 옮기기만 하면 된다. 이번 대회가 차기 대회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는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본부장과 조직위원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