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5.5℃
  • 광주 -4.8℃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5.1℃
  • 제주 2.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디지털 장비 효과적 사용 가이드 공유

URL복사

다음달 4일 ‘실용적인 디지털 컨센서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다음달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실용적인 디지털 컨센서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각종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사용 가이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관련 제품 및 시스템을 연자들의 강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미나에는 총 17명의 연자진이 참여한다. 개원의와 교수는 물론이고 치과기공사까지 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과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시간은 20분으로 제한, 핵심 위주의 단시간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Practical 디지털’로 디지털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성에 대한 강연들로 채워졌다. 여기에는 이훈재 원장, 김남구 실장, 원현두 원장, 정성민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는 세션은 ‘Various IOS’로 IOS 제품별 특장점 및 연자만의 IOS 노하우와 활용방식 등이 다뤄진다. 장근영 원장, 박지만 교수, 정찬권 원장, 박시찬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이두형 교수, 김효선 실장, 우창우 실장, 이승기 실장 등이 참여하는 세 번째 세션 ‘디지털 X LAB’에서는 디지털 장비 및 소프트웨어의 활용법, 지르코니아 블록에 대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디지털 프로세스 콘셉트’를 다루게 될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이 소개된다. 김종은 교수, 박현식 원장, 서장진 원장, 노현기 원장, 백장현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한다.

 

덴티움의 ‘실용적인 디지털 컨센서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