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무더위도 날려버린 ‘굿샷’

URL복사

지난 20일, 제18회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20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제18회 대구지부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과계 내빈을 비롯해 10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선수, 대구지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에는 상아회가 이름을 올렸으며, 북치회는 준우승, 삼봉회와 도시락대전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에서는 염선호 회원이 73타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김동응 회원이 76타, 손성일 회원이 77타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니어리스트에는 김영재 회원이, 롱기스트에는 이근호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서현수 회원이 우승, 박관식 회원이 준우승, 조형우 회원이 3위에 랭크됐고, 니어리스트는 김영재 회원, 롱기스트는 이근호 회원에게 돌아갔다.

 

골프대회 박창석 준비위원장은 “자선 모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준 덕분에 풍성한 결실을 이뤘다. 모금된 금액은 오는 11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호응을 보내준 회원 및 내빈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대회가 회원 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