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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디오 ‘디오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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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누적 식립 80만홀 대기록 달성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뛰어난 정확도와 편의성 ‘인기비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지난 7일 누적 식립 80만홀을 돌파했다. 2014년 처음 출시해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온 ‘디오나비’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객들이 선택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는 80만홀 달성을 기념, 국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디오나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중 ‘디오나비’를 포함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를 절반 이상 사용하는 고객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에서는 ‘디오나비’를 사용하는 유저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 등 ‘디오나비’가 사랑받는 여러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디오나비’의 인기 비결,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

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오나비’의 만족 포인트는 뛰어난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이었다.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정확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면적을 최대화시켜 드릴링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7㎜, 9㎜, 12㎜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 긴 드릴 튜브를 사용해 정밀도가 요구되는 전치부 케이스에서도 정확한 시술을 가능케 한다. 또한 날개가 있는 구조로 특허 출원된 디오의 메탈 슬리브를 가이드 홀에 적용, 드릴의 흔들림을 줄이고, 가이드 홀의 마모 가능성을 없애 시술 정확도 향상에 기여했다.

 

여기에 드릴 튜브와 메탈 슬리브의 공차는 단 0.01㎜로 정확한 이니셜 드릴링을 유도하는데, 디오에 따르면 이 같은 최소 공차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비교불가 수준이라고. 뿐만 아니라 치은이 두껍거나 인접치아의 간섭이 발생한 경우 등 조건에 따라 가이드 높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오프셋 시스템으로 시술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일반 케이스는 기본 값을 9㎜, 10.5㎜, 12㎜로, 내로우 케이스는 12㎜, 와이드 케이스는 8㎜로 적용하는 등 정밀하게 식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맞춤형 키트로 다양한 임상 적응증 모두 해결!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디오나비’는 식립 정확도와 시술 편의성은 물론이고 무치악, 상악동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디오나비’ 시술에 사용되는 ‘디오나비 서지컬 키트’는 서지컬 가이드 전용 풀패키지 드릴 키트로 모든 임상 적응증에 대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사용하는 ‘마스터 키트’ △개구량이 적은 구치부에서 사용하는 ‘와이드 키트’ △골폭이 좁은 전치부 케이스에서 사용하는 ‘내로우 키트’ △상악동에 최적화된 ‘플랩리스 크레스탈 사이너스 키트’ △무치악이나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케이스에 사용되는 ‘스페셜 키트’ △치간 간격이 매우 협소한 케이스에 사용하는 ‘프로템 키트’ 등 어떠한 임상 케이스에서도 맞춤형 키트를 제공,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이룰 수 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디오나비’ 80만홀 돌파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디오나비’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90만홀, 100만홀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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