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 연석회의가 지난 25일 대구에서 개최됐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4개 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으며,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회원들의 의지를 내년 4월 총선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석회의는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했고, 대구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주호영·김상훈·류성걸·조명희·이인선·홍석준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간호법 저지를 위해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힘을 모았던 것을 발판으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1인1정당 가입 운동을 본격화하며 총선에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의료연대 총선기획단은 △합리적인 보건복지의료정책을 제시하는 정당과 후보 적극 지지 △보건복지의료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경륜을 가진 후보자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대·지지 △필수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제시 △간호조무사의 ‘자격시험 학력 제한’ 폐지 적극 연대 △고령 시대를 대비 치과 건강보험을 확대하는 정책 추진을 ‘8대 정책제안’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