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지난달 8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자가치아뼈이식재 사용 유저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치아은행 관계자는 “자가치아뼈이식재 개발사이자 국내 유일 신의료기술 496호 인증사로서 100여 편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가치아뼈이식재에 대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며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지난 10여 년 치아은행과 함께해온 기존 유저들에 대한 보답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을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임플란트 즉시 식립의 실패 사례를 통해 진료계획 수립 시 주의할 점, 실패 요인의 분석, 해결 방안 등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골이식재를 통한 실패 사례로 골융합의 실패요인과 임플란트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뼈의 조건 및 그에 맞는 이식재의 선택기준에 대해서도 다뤘다.
치아은행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온라인을 통한 유저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오는 26일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수직증강술’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