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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 공동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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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5일 하나증권빌딩, 인정의 필수교육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최경규·이하 보존학회)가 다음날 4~5일 양일간 하나증권빌딩 한마음홀에서 ‘2023 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2개의 인정의 보수교육이 마련된다.

 

먼저 4일 오후에는 △Dr. Mikako HAYASHI의 ‘JSCD Invited Lecture Beyond drill and fill: biological treatment of root caries in the elderly’ △박성호 교수(연세대)의 ‘광조사, 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등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5일은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의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근관치료가 어려운 이유 톺아보기’ △신동훈 교수(단국대)의 ‘나의 선택-나의 길, 나의 진료철학’ △이진규 교수(강동경희대)의 ‘Vital PulpTherapy에 대한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 등으로 구성된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는 △김덕수 교수(경희대)의 ‘생체활성 다기능성 유니버설 접착제의 평가’ △성건화 교수(원광대)의 ‘근관치료 시작 전, 사진이 주는 힌트들’ 등이 진행된다.

 

보존학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인학술상 경연 및 전공의들의 다양한 연구 포스터 발표와 더불어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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