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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C학술상 시상식, 메가젠 본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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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최성환 부교수, ‘금상’ 오경철 조교수 수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후원하는 ‘제3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이 지난달 22일 메가젠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대상은 최성환 부교수(연세치대)가, ‘금상’은 오경철 조교수(연세치대)가 선정된 가운데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최성환 부교수는 “앞으로도 정밀하고 일관적인 두개악안면 분석을 위한 3D CBCT head position 자동 reorientation 기술, 경조직 및 연조직 자동 랜드마크 탐지 기술의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오경철 조교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치과 진료의 예방 및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 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재료 및 장비의 개발 및 관련 연구에 매진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실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은 “MINEC학술상을 후원하는 메가젠과 박광범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면서 “MINEC학술상을 통해 더 많은 우리나라의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의지를 더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어내는데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 또한 “MINEC학술상이 디지털치의학 분야의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디지털치의학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MINEC학술상이 의미있고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INEC학술상은 만45세 이하 젊은 디지털치의학 분야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제정,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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