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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오는 25~26일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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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근관치료 대비전략 모색, 보수교육 4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5~26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Preparing for the Future of Endodontics’를 주제로 생활치수치료부터 재근관치료까지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학술대회 첫날인 25일에는 불필요한 근관치료를 피하기 위한 치수보호부터 생활치수치료에 관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Base: the first & the best way to protect dental pulp (김도현 교수) △치수재생술의 현주소(송민주 교수) △손에 잡히는 생활치수치료: 언제, 왜, 어떻게(이동균 원장) 등이, 26일에는 △Endodontic disinfection: current concept(염지완 원장 △핵심을 짚어보는 재근관치료(곽영준 원장) △Saving hopeless teeth 2023(Dr. Hiroyasu Yoshimatsu) △근관치료용 파일의 변화와 임상적 의미(김현철 교수) 등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강운 원장(강치과)은 ‘알면 도움이 되는 의료분쟁 사례’를 주제로 필수교육을 진행하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민경산 교수(전북대학교)의 진행으로 김현철 교수(부산대학교), 이진규 교수(경희대학교),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이 참여하는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필수과목 1점 포함)이 인정되며 사전 등록은 오는 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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