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 10회 동기회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입학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조선치대 10회 동기회 해외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연수회는 동기간 친목과 유대를 증진하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모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치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왕연 10회 동기회장 등 37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일본 후쿠오카, 규슈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83년 입학한 10회 동기회는 어느덧 40여년의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인연”이라며 “길었던 코로나가 지나고, 모처럼 동기들과 함께 학창시절 에피소드 등을 나누면서 회포를 풀며 우정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내년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10회 동기회를 넘어 모든 동문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