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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회원 치과경영에 실질적 도움주는 '치과의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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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성공개원 길라잡이 제작 평가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 배포한다.

 

서울지부는 신규 입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함과 동시에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가 중심이 돼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고 이를 보완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발간 평가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회원을 위한 좋은 내용, 다양한 정보가 실려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원들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카카오톡채널 소개까지 표지에 담아 더욱 눈에 띄었다”며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동선 부회장 또한 “구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과 함께 한 연수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았다. 회원들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를 도와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가회에서는 현 시점에서 알아둬야 할 필수적인 정보가 담긴 만큼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이어졌다.

 

서울지부는 성공개원 길라잡이는 신규 입회 회원에 제공하고,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은 회원의 의무를 다한 전 회원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성공개원 길라잡이의 경우 기존 회원들의 필요나 요구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PDF 파일을 공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다만, 이 경우에도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부는 신규 입회한지 3년 미만인 회원에게 선물이 될 웰컴박스를 준비하고 있다. 치과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법률, 노무, 세무는 물론 치과필수교육 등의 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와 치과건강보험 최신 급여기준 및 청구방법 등이 담긴 ‘2023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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