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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동작구치과의사회, 회원과 함께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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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위스키 강연·경품추첨 등 이벤트 ‘풍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저물어가는 2023년을 아쉬워하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는 정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동작구회는 지난 4일,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구회 임원진 및 전임회장단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서울여성치과의사회 김소양 회장 등이 참석, 한 해동안 동작구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송년회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한 자리로, 따뜻한 격려의 말이 오갔다.

 

1부 만찬에 이어 2부에서는 윤상인 미술해설가가 △위스키 제조과정 △나에게 맞는 위스키 찾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위스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동작구회와 함께하고 있는 최동철 사무국장의 팔순 기념 이벤트도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송년회의 하이라이트인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작구회는 △디보바인 콤프레셔 △메가젠 Densha Bur Kit △디오 SOS kit △네오바이오텍 진지스타 및 매직아이템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준비했으며, 추첨 결과 대다수 회원이 경품에 당첨됐다. 참석회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보다 풍성한 송년회를 즐길 수 있었다.

 

동작구회 김중민 회장은 “올 한 해 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어다니신 임원 여러분을 비롯해 선후배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만큼은 한 해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일을 모두 다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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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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