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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공동강연·원데이 마스터 코스 주제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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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에 대한 공동강연, 그리고 △전신질환 △근관치료 △약처방 △교정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마스터 코스 등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주제에 맞는 최적의 연자를 추리고 섭외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진행상황이라면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각 주제별 연자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뤄질 내용과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을 내년 2월로 예정된 AE EDC두바이 2024 이전에 확정하고, 영문 브로슈어 제작에 돌입하는 등 해외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내년 4월로 예정된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에 맞춰 국내 치과계에도 효과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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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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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