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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중랑구회, 서울지부·치협 회장단선거 간선제 회귀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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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제37차 정기총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2월 23일 회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7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124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회칙개정안 △치협 회장단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들은 3월 23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두 개의 안건 모두가 서울지부와 치협 회장단선거의 간선제 회귀를 골자로 하고 있으나 안건의 상정취지는 약간 다르다.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구 회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면, 치협 회장단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마다 소송전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를 막자는 취지다.

 

중랑구 정기총회 한재범 의장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의 경우, 직선제든 간선제든 큰 잡음 없이 선거를 잘 치러왔다. 다만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구회 임원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서울 25개구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일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협 회장단선거의 경우 직선제로 치러진 모든 선거에서 소송전이 벌어졌다. 당장 처리해야 할 치과계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소송으로 인해 돈과 시간을 더 이상 낭비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서는 △단체 잠복결핵검사 △반모임 지원금 부활 △보험 보수교육 △중랑구 장미축제 부스 마련 및 관내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임회장 선출에서는 김민수 총무이사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감사는 현 신종기, 주상환 감사의 연임을 확정했으며, 서울지부 대의원 선출은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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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중랑구회 김민수 신임회장

 

“현실적 어려움 해결하는 구회 만들 것”

 

현 중랑구 상황을 진단한다면

많은 수의 미가입 치과가 존재한다. 회원간의 소통도 점점 줄고, 구회를 꾸려나갈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고, 지금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생각이다.

 

구회를 살릴 묘안은 있나?

먼저 전통을 계승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타는 유연한 구회가 되고자 한다. 선배들이 사랑해온 중랑구회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신입회원들이 어려움 없이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즐거움과 감동이 있고 필요성에 응답하는 구회가 되겠다.

 

더불어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구회를 만들어가겠다. 모두에게 공통된 어려움이 있다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아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한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도 많겠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구회 자체의 역량을 쌓아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지역에서 사랑받는 구회를 만들겠다. 구민들에게 중랑구회의 존재감을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중랑구회가 된다면, 중랑구회 회원이 되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연시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중랑구회 신임집행부 주요 임원]

● 부회장 : 김정환,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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