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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간호조무사 치과취업지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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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긴급지원 참여-현장실습 지원으로 취업 자신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9차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 바 있는 서울지부는 총 15시간에 달하는 양질의 교육을 바탕으로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현재 서울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인재풀 구성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전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수료생 가운데에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에 참여한 후 파견됐던 치과에 직접 취업한 경우도 있어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치과 실습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파악해 회원 치과와 연계해 실습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수료생이 서울지부 관내 회원 치과에서 2주일간 현장경험을 하고 있다.

 

서울지부가 운영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해도 치과 관련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구성해 치과취업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치과 근무를 망설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용어, 장비 등 업무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라는 응답이 48%, ‘자격 취득 시 배운 내용이 적어서’가 23%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듣고 치과에 취업할 자신이 생겼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64%가 ‘그렇다’, 35%가 ‘보통’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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