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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연과 풍성한 전시 DV 컨퍼런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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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김현종 원장 선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8회 2024 DV Conference’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 300호, 4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상(飛上)’을 주제로 진행된 DV Conference는 7번 치아와 관련된 강의를 비롯해 근관치료 및 성형, TMD, MTA 실러 등 개원의들의 고민이 많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호평을 얻었다.

 

제12회 2023 샤인학술상 수상자는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으로 선정됐다.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과 전년도 상자인 유기영 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김현종 원장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김현종 원장은 “영광스러운 샤인학술상의 수상자가 돼 무척 기쁘다. 선후배, 동료 치과의사들이 선정해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향후에도 임상가로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렸다. 참가 사은품으로 ‘SHINHUNG 컬러 덴탈마스크’를 제공했는데, 파랑, 분홍, 베이지, 노랑 등 총 4가지 컬러 모두 산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DVmall 부스의 인기도 상당했다. DVmall 적립권을 구매하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DVmall 멤버십을 대상으로 하는 DV tour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이외에도 HU-FRIEDY, MANI, LM, YDM 등 기구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강연 후에는 이틀간 현장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1등은 300만원 상당의 DV tour 여행 상품권으로 당첨자는 “본인에게도 이런 기회가 온 것이 신기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신라스테이 삼성점에서는 DV Conference 학술위원 및 연자와 더불어, 신흥의 치과의사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DV NIGHT’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해마다 DV Conference를 찾는 치과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오는 6월 개최될 2024 DV World Seoul에서는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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