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4일,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보협은 매년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체험, 구강보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제도 홍보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제1회 튼튼이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구보협은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된다. 구보협을 비롯해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구보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치과계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각 부스에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와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보협 지부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