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6월 6일 코엑스서 ‘디지털 컨센서스’ 개최

URL복사

해외 유저 1천명에 덴티움 진료 콘셉트 전파
6월 7일 SIDEX와 자동 연계 ‘시너지 효과’ 예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6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1,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해외유저들의 신청이 쇄도하며 조기 마감을 이끌어내는 등 덴티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 참여 후에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참가해 한국의 치의학과 치과산업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에서는 경험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안정성, 예측가능성, 정확성, 술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최신 MAR 알고리즘이 적용된 ‘bright CT’ △촬영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 △적은 투자로 구강스캔 보다 뛰어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Bite Tray Scan’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덴티움이 추구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주축을 이루는 장비다. 낮은 조사량으로도 MAR과 AI de-nosing 등으로 보다 명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는 ‘bright CT’는 CT가 기존의 진단 목적에서 치료를 위한 도구로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Bite Tray Scan’을 통해 빠르고 단순한 방법으로 구강 데이터를 체득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덴티움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IDEX 2024에서도 덴티움의 진료 콘셉트와 제품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