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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6월 6일 코엑스서 ‘디지털 컨센서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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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저 1천명에 덴티움 진료 콘셉트 전파
6월 7일 SIDEX와 자동 연계 ‘시너지 효과’ 예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6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1,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해외유저들의 신청이 쇄도하며 조기 마감을 이끌어내는 등 덴티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 참여 후에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에 참가해 한국의 치의학과 치과산업을 살펴볼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연자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에서는 경험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안정성, 예측가능성, 정확성, 술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서는 △최신 MAR 알고리즘이 적용된 ‘bright CT’ △촬영영상을 손쉽게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Dentium 3D Viewer’ △적은 투자로 구강스캔 보다 뛰어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Bite Tray Scan’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덴티움이 추구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의 주축을 이루는 장비다. 낮은 조사량으로도 MAR과 AI de-nosing 등으로 보다 명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는 ‘bright CT’는 CT가 기존의 진단 목적에서 치료를 위한 도구로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Bite Tray Scan’을 통해 빠르고 단순한 방법으로 구강 데이터를 체득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미니멀리즘 컨센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덴티움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IDEX 2024에서도 덴티움의 진료 콘셉트와 제품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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