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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원 대상 비급여보고제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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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군회 찾아가는 보험안내와 병행 ‘궁금증 해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5월 27일 회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비급여보고제도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지부는 비급여보고제와 관련 단순 자료배포로는 충분한 설명이 안된다 판단하고 사전신청을 받아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부산지부 요양급여대행청구팀 이갑순 요원의 강의를 통해 비급여보고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해 비급여보고제도를 시연하고, 시연과정에서 막혔던 부분에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부산지부 보험위원회는 특강 이전부터 구군회 모임을 직접 방문해 비급여 보고자료 제출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등 소규모 강연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한날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구군회 모임의 경우 보험위원회 담당 부회장부터 보험이사, 위원 등이 나눠 담당하는 등 정보전달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부산지부 박이훈 부회장은 “보험위원회에서는 이전부터 보다 직관적인 정보전달 방법을 고민해왔다. 구군회 모임 등 회원들의 모임이 있다면 어디든 직접 방문해 비급여보고제도를 안내해왔으나 신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회원들이 직접 참석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 회원들이 비급여보고제도 신고절차에 혼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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