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루비스 체어 M클래스’ 출시

URL복사

고중량 실링타입 수술등 ‘루비스 M400’ 장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M클래스’를 출시한다.

 

6월 10일 출시된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Master of Surgery’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수술에 특화된 모델로, 중대형 수술등 ‘루비스 M400’을 장착했다. ‘루비스 M400’은 14만Lux의 높은 조도와 높은 연색성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4단 색온도 조절(3,600/4,200/ 4,800/5,400K)로 의료진의 눈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일정 조도를 유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장착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루비스 체어 M클래스’는 무영효과로 얻을 수 있는 수술 편의성에 대한 의료진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임대 및 치과환경 등 공간적 제약으로 중대형 수술등의 설치가 불가한 경우 추가 시공 없이 수술전용 체어를 세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루비스 체어’는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S클래스+, M클래스 등 총 5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 예진실, 수술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 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루비스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S클래스는 ‘Surgery (수술)’의 이니셜로 ‘루비스 C700’과 함께 소형 수술등 ‘루비스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E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를 위한 모델로 진료등 ‘루비스 C500 Cam’이 장착돼 임상 영상 확보가 용이하다. 또한 최근 출시된 S클래스+ 모델은 수술등과 FHD 카메라가 결합된 ‘루비스 S300 Cam’ 장착으로 녹화가 가능한 프리미엄 촬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덴티스는 의료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루비스 체어’에 카트 타입을 추가로 개발했다. 카트 타입은 이동이 용이하며, 닥터 테이블의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기존의 플로어 마운트 타입 외에도 카트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 체어’가 개원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 우수한 기술력과 편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인 ‘루비스 체어’ C, E, S, S+클래스에 이어 선보인 M클래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S&P500 자산배분 전략 | 금리인하 사이클과 조정 신호

2025년 9월, 미국 증시는 다시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대표 지수인 S&P500 역시 단기적 반등과 조정 사이에서 고점을 조금씩 높여가며 불안정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자산배분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단순히 마켓 타이밍을 맞추려는 시도가 아니라, 거시적 흐름 속에서 각 자산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합리적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산배분 전략은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 매매로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행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 핵심은 금리 사이클, 유동성 흐름, 투자 심리와 같은 거시적 요인 속에서 장기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틀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금리 인상과 인하, 경제위기와 회복이라는 순환 과정 속에서 자산은 서로 다른 성과를 보여 왔으며, 투자자는 각 국면에서 불리한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시장은 금리인하 사이클의 B에서 C로 넘어가는 후반부에 놓여 있다. 연준은 2023년 7월 금리 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