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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입지’ 다룬 개원세미나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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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험담 통해 개원형태의 방향성 설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개원 이야기Ⅰ- 입지 및 개원 형태’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6월 1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김문규 원장(디얼유치과)과 황성익 원장(앨리스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개원 중 겪은 경험담 등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성공전략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개원 4년차를 맞은 김문규 원장이 포문을 열었다. △좋은 입지≤나에게 맞는 입지 △입지별, 상권별 실제 매출 상관관계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내가 주도하기 △여러 책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들 등 입지분석부터 개원의로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개원 7년차를 맞은 황성익 원장은 △구도심 개원 vs 신도심 개원 △아날로그 개원 vs 디지털 개원 △세무나 노무 등 업체 선정전략 △진료실 장비, 디지털 장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인수개원과 신규개원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원가의 자금을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설계해 높은 진료 퀄리티와 더 나은 진료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제 개원 준비단계에서 꼭 필요한 ‘입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구성한 만큼 각 강의마다 질의가 쏟아지며 질의응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한 사전상담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1:1 상담을 진행, 개원을 고려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덴티스 개원 세미나는 오는 7월 20일 ‘개원 이야기Ⅱ- 지출 및 인테리어’로 후속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OF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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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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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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