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1℃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7.7℃
  • 구름많음대구 10.2℃
  • 구름조금울산 8.2℃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9.1℃
  • 구름조금경주시 10.3℃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패컬티 세미나 개최

URL복사

오는 7월 14일 원데이 세미나로 열기 이어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지난 6월 1일 제3차 패컬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존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베이직 코스 및 어드밴스 실습코스를 이수한 수강생 및 구강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영상치의학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패컬티 등 사전 등록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2025년 턱관절장애 보험청구’ 강연을 시작으로, ‘임상의가 꼭 알아야 할 턱관절 최신 주사요법 총정리’ 강의를 진행했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 초음파 영상의 기초(1)’ 강의를 통해 가성비가 탁월한 치과의원급 보급형 초음파 진단장비를 활용해 근골격계 초음파를 위한 선형 탐촉자의 적용 등 해부학적 구조 영상, Dental CBCT 유도하 주사요법,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요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패컬티인 공승원 원장(인천 굿모닝치과)이 ‘턱관절 프롤로테라피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고,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이 ‘턱관절 프롤로를 위한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법’,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 프롤로 테라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 관심을 모았다.

 

강연 후에는 윤현옥 원장이 수강생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프롤로 주사요법을 시연하고, 조용일 원장이 상세한 해설을 이어가 세미나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오는 7월 14일 올해 네 번째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 Basic course’와 8월 24일 제4차 패컬티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미국채,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방향성

2025년 11월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후반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여부와 무관하게 실물 경제는 침체 국면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위험자산은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추세의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보다, 현 시점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한 국면으로 이동하고 어떤 자산이 불리해지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역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한 마켓 타이밍에 의존하지 않고, 금리 사이클의 흐름에 맞춰 자산 비중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이다. 연준의 금리 위치를 설명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기반으로, 각 금리 국면에서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앞으로 불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패시브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금리 고점인 A 국면에서는 안전자산이 저점에 위치하고, 위험자산은 B 국면 전후의 랠리에서 중간 고점을 만들며 C 국면까지 마지막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현재 시장은 B~C 구간의 후반부에 있으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위험자산 조정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금리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플레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