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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인테리어와 IoT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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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치트키', 신규 콘텐츠 공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이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인테리어 정보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지난 6월 13일과 17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치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IoT(사물 인터넷)와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두 편의 신규 콘텐츠는 IoT의 안전관리와 편의성 증진 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특히 박건우 원장(연세일등치과)이 출연해 본인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느꼈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IoT 시스템을 구축할 때 안전관리 측면에서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와 화재감지 시스템을 집중 부각한다. 시스템 구축 시 기존의 누수감지기, 화재감지기와 달리 상황 발생 즉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전원까지 차단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한다.

 

IoT 시스템을 통한 편의성 증진도 조명한다. 박건우 원장은 “심플하지만 편리함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치과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어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치트키 ‘IoT 시스템’ 편은 치과종합포털 덴올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자를 위한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치트키 영상 상담 링크를 통해 인테리어 계약이 진행될 경우, 계약 금액에 따라 오스템 모바일 카트 혹은 임플란트 수납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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