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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임플란트 베이직 ‘Red Cours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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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성·김세웅 원장 수술-보철 하모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서성동·박성원)이 지난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덴탈빈 RED 코스’를 진행했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관련 두 연자의 지견과 노하우가 가감없이 공유됐다.

 

전인성 원장이 다룬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 환자상담 시 고려 사항 △치료계획의 수립: 해부학적 고려 및 부위별 임플란틔 위치 선정과 개수 등을 시작으로 △봉합의 모든 것: 실패하지 않는 골이식을 위한 판막과 차폐막의 안정화 △발치 후 즉시 식립: Part1, 2 △심미적 결과를 얻기 위한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모든 것 △Flapless surgery: A to Z △ Ridge split technique의 분류와 임상의 적용 등을 다뤘다.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이 맡아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 가이드라인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덴탈빈이 직접 제작한 갈비뼈 석고 모형과 덴탈빈 모형, 수처 물결 모형을 적극 활용해 실제 임상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보철 투명모형을 활용해 인상채득부터 크라운 체결까지 전 과정을 보다 쉽게 풀어주며 유용한 보철 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두 연자의 노하우를 정확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었고, 더욱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Advanced 세미나도 꼭 참석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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