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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인테리어 스페셜 패키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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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일…IoT 무상 업그레이드 제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7월 2일 치과 인테리어 시 안전성과 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옵션을 선보인다. 오스템인테리어 1,300호 돌파 기념 특집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인테리어 IoT 패키지 무상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는 인테리어 공사비 최소 3,00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200만원, 300만원 상당의 IoT 패키지를 구입할 시 한 단계 무상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200만원 상당의 패키지 구입 시 기존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누수감지 △급수 밸브제어 △온·습도 측정 △장비 원격 제어 등 사고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00만원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모듈형 커넥터도 지원해 화재, 감전, 누전을 예방할 수 있다. 냉난방 원격제어와 조명제어, 치과 내 무선 스위치 시스템 등 다른 IoT 서비스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300만원 IoT 구성 구입 시에는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패키지의 혜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패키지는 300만원 패키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로 BOSE 스피커 2대가 앰프를 포함해 설치되고 대기실에는 조명 디밍을 통한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한 장비도 받을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제어가 가능한 전동 블라인드와 스마트 CCTV도 제공받을 수 있어 치과 운영 시 효율성과 안전성, 편리함 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1억원 이상 계약 시 100만원 상당의 살균기 조명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살균기 조명은 공기청정기로 잡지 못하는 바이러스까지 살균이 가능해 위생과 청결이 중요시되는 소독실이나 수술실에 설치 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최대 36개월 할부를 지원하며, 최대 6개월의 예약 설치 기간을 정할 수 있어 치과 운영 스케줄에 맞춰 공사 기간을 맞출 수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상담 예약을 남긴 고객들에게는 △상담 △실측 △설계 견적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사후관리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결했다. 오스템인테리어에서 직접 서비스하는 형태로 2년 무상 A/S를 지원하며 업무시간 기준 24시간 내 방문 A/S가 가능하다. 

 

오스템인테리어는 덴탈 전문 인테리어 플래너를 통해 1대 1 전담 매칭, 타사 대비 50% 감축된 공사기간, 국내 대기업에서 생산한 오스템 전용 프리미엄 자제만 사용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관계자는 “인테리어 관련 법규 준수를 기본으로 건설업등록증과 전기공사업등록증 등도 보유하고 있다”며 “전국 1만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데이터를 확보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장 적합한 디자인과 세팅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오스템인테리어 특집 라이브쇼는 오는 7월 2일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를 통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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