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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임상연구 SCIE급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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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로 얼굴뼈 골절 수술 혁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양병은) 최성아 수료생과 변수환·양병은 교수가 환자 맞춤형 얼굴뼈 골절 수술에 관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에는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전통적 티타늄 플레이트를 활용했으며, 일부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환자 골격에 맞춘 맞춤형 플레이트를 제작했다. 이 기술은 가상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전 계획을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이미 증례연구를 발표한 바 있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턱뼈 골절을 진단받은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과 기존 티타늄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으로 나뉘어 수술을 받고,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골절 부위의 결합 상태 △감염 여부 △감각 이상 △교합 장애 △기능적 최대 교합력 등의 여러 평가 기준을 사용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평가 기준에서 두 그룹 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기능적 최대 교합력에서 맞춤형 플레이트를 사용한 그룹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플레이트가 얼굴뼈 골절 수술에서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특히 이 방법은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경험이 적은 외과의사에게도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수환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환자 맞춤형 플레이트의 결합은 앞으로 얼굴뼈 골절 수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통해 환자들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성아 수료생은 “이 기술이 임상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SCIE급 저널인 ‘Clinical Oral Investigations’지 7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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