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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서여치, 상호 발전 위한 지속 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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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 회비 납부율 제고 등 공동 현안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김현미·이하 서여치)가 상호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월 13일, 서울지부와 서여치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치과의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한송이 부회장이, 서여치에서는 김현미 회장과 임진숙 수석부회장, 고승아 부회장, 김민희 총무이사, 한은영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서여치는 SIDEX 2024에서 운영된 서여치 홍보부스의 성과와 Azure L. Utley 대령을 비롯한 미8군 제618 치과중대와의 교류 등 지난 서여치 활동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 △굿윌스토어 기부행사 △화합 한마당 △소식지 발간 등 서여치가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서울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회의 공통 현안인 회비 납부율 제고와 신규회원 유입, 회원 참여 활성화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서여치 김현미 회장은 “사회 전반에서 여성들의 지위와 역할이 확대되고 있고, 치과계 역시 여성치과의사들의 역량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서여치도 회원들이 원장실과 치과를 벗어나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서울지부와 서여치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뜻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서여치 소속이기도 한 고승아·김현수 이사가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있고, 서울지부 또한 서여치 활동에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 단체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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