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2.9℃
  • 박무서울 10.1℃
  • 박무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9.9℃
  • 연무광주 10.6℃
  • 연무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1.0℃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5.7℃
  • 구름조금경주시 7.5℃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오는 10월 6일 학술대회

URL복사

“구강악안면외과 새로운 트렌드를 만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회장 유상진·이하 구강외과의사회)가 오는 10월 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제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추계학술심포지엄을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Emerging Trends 2024 in Oral & Maxillofacial Surgery’를 대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최신 경향을 살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구강악안면외과), 강영호 원장(제아치과), 고광무 원장(본수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 장명진 원장(성북이엔이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친다.

 

먼저 ‘턱얼굴 수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제로한 세션 1에서는 권민수 원장이 ‘턱교정 수술 테크닉, 꿀팁 대방출’을, 강영호 원장이 ‘광대축소술 및 안면윤곽술수술의 최신 트렌드’를 각각 다룬다.

어 세션 2는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피는 시간으로, 고광무 원장이 ‘예지성과 자신감을 더하는 디지털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영욱 원장이 ‘구강외과의사가선택한 Cementless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을 다룬다.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운영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한다. ‘치과 인력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보는 세션3에서는 최희수 원장이 ‘치과매출 증대를 위한 CS와 CRM’을 강연하고, 장명진 원장이 ‘홀로, 그러나 함께 가는 길’을 통
해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개원의로서의 삶을 공유한다.

 

또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조우성 변호사(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가 ‘AI와 함께하는 의료 진화: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이 알려주는 저가매수·고가매도 전략

자산시장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데 가장 중요한 나침반은 결국 금리 사이클이다.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순환, 투자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시장은 일정한 패턴과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배분 투자자는 단기 뉴스나 매크로 변수의 소음에 흔들리기보다, 금리 사이클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현재 시장이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지난 2023년 초부터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은 모두 강한 상승장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이 이미 한계에 도달했는지, 혹은 아직 확장될 여지가 있는지는 결국 현재가 사이클의 어느 국면에 위치해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특히 금리 고점(A), 첫 번째 금리 인하(B), 경제위기 국면(C), 금리 저점(D)으로 이어지는 큰 구조 속에서 보면, 장기적 관점에서 어느 시점에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어느 시점에 저가매수를 해야 하는지를 보다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는 금리 사이클에서 말하는 경제위기(C) 국면의 대표적 사례였다. 당시 글로벌 경제는 블랙스완급 이벤트인 팬데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