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구름조금동두천 0.3℃
  • 흐림강릉 7.2℃
  • 맑음서울 3.1℃
  • 구름조금대전 2.1℃
  • 흐림대구 6.3℃
  • 흐림울산 7.8℃
  • 흐림광주 3.9℃
  • 부산 8.9℃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8.6℃
  • 맑음강화 0.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8℃
  • 흐림강진군 5.1℃
  • 흐림경주시 7.3℃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스, 필수 임상 솔루션 ‘주목’

URL복사

GAMEX 2024, 고객 친화적 부스로 큰 호응 얻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경기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GAMEX 2024에서 덴티스는 △SQ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 등 다양한 임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고객 친화적으로 리뉴얼된 부스 디자인과 운영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참관객들은 덴티스 핸즈온 부스에서 시멘리스 Safe Fit(세이프 핏), 데놉스아이, 첵큐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덴티스의 교육 문화 플랫폼 OF와 연계해 각각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장비 분야에서는 임플란트를 비롯해 3D프린터 ZENITH(제니스), 루비스 체어, 루비스 수술무영등 전 라인업을 전시, 덴티스가 제안하는 치과 필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라인이 개원가 필수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실제로 별도로 마련된 개원 상담존에서 상당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5년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덴티스는 지난 6월 개최된 SIDEX 2024 이후 한 단계 도약하는 전시 운영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하반기 주요 전시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10월 ‘제13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HODEX 2024), 11월 ‘제59회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4)’에 잇따라 참가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