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바이오템 우수한 기술력 러시아도 ‘매료’

URL복사

러시아 치의 20명 방문, 손동석 교수 특강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러시아 치과의사 20여명이 국내 임상 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0월 10일, 바이오템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의 강연이 진행됐다. 손동석 교수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템의 SANTA와 SBB를 활용한 GBR(골 이식) 및 상악동 수술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 교수는 강연에서 술자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시술 방식을 강조하며, 환자와의 협력을 통해 더 쉽고 효율적인 GBR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는 편안한 골증대술을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러시아 치과의사들이 바이오템 부산 생산본부를 방문하는 공장 투어가 이어졌다. 이들은 제조 현장에서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생산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바이오템 제품의 특장점과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바이오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러시아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는 물론, 대한민국의 우수한 임상 기술을 알리는 교두보로 삼을 전략”이라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