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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김용을 회원 복지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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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간 바른이봉사회 활동 공로인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소속 김용을 회원(클래스원치과의원장)이 사회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9~11일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제62차 정기총회 및 제57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용을 회원은 삼성장학재단과 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가 협력해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심한 부정교합으로 교정치료가 절실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정치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을 회원은 바른이봉사회 회원으로서 10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해 1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교정치료를 제공했으며, 대전 지역의 소외된 환자들의 치과진료에 헌신하고 있어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용을 회원은 “교정학회 정기총회에서 많은 치과 동료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시민의 치과진료 봉사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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