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4.5℃
  • 구름조금강릉 2.5℃
  • 맑음서울 -3.0℃
  • 박무대전 -2.4℃
  • 흐림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1.7℃
  • 구름조금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8℃
  • 구름많음고창 -1.1℃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4.1℃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1.3℃
  • 구름많음강진군 2.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조금거제 4.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3월, 임플란트 학술행사 뜨겁다!

URL복사

이식학회, KAOMI, KAO 학술대회 3월 한 달간 이어져

2011년에도 임플란트 관련 학술단체의 학술 행사는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춘계 시즌에 돌입하는 3월 한 달 간 임플란트 학회들의 학술대회가 매주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 역시 임플란트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학회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민원기·이하 KAOMI)다.


KAOMI는 춘계학술대회에 앞서 오는 15일 동계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1년 학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며, 3월 5~6일 양일에 걸쳐 임플란트 임상의 최신 지견을 논하는 춘계학술대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Challenge for Implantology 2G’로 2세대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짚어보고 임상의들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성애회관에서 열린다.


바로 한 주 뒤인 3월 12~13일에는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이식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준비돼 있다.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4층에서 열리는 이식학회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 임플란트 임상의 35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를 전망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골이식재 선택의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학술대회를 통해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식학회 학술대회가 끝난 다음 주에는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조혜원·이하 KAO) 학술대회가 조선대치전원에서 개최된다.


3월 20일에 열리는 KAO 학술대회는 KAO 전남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연·경조직 증강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임상케이스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학술대회 외에도 4월에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학술대회가 줄줄이 이어질 전망이며 덴티움 등 임플란트 관련 기업의 대규모 심포지엄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올해도 개원가의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열기와 학문에의 관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바로잡습니다
본지 1월 10일자(428호) 27면 ‘3월, 임플란트 학술행사 뜨겁다’ 기사 중 KAOMI 춘계학술대회 주제를 ‘Challenge for Implant 2G’로 바로잡습니다. 또 행사 장소는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및 의과학연구원’으로 바로잡습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