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16.9℃
  • 흐림강릉 10.3℃
  • 흐림서울 17.3℃
  • 구름많음대전 17.2℃
  • 흐림대구 15.3℃
  • 구름많음울산 14.2℃
  • 박무광주 18.3℃
  • 구름많음부산 15.3℃
  • 맑음고창 16.9℃
  • 흐림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16.0℃
  • 흐림보은 16.5℃
  • 흐림금산 17.2℃
  • 흐림강진군 17.1℃
  • 흐림경주시 13.4℃
  • 구름많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수원시치과의사회, ‘감사’ 나누며 한해 마무리

URL복사

지난 12월 11일, 회원과 내외빈 등 200여명 함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이하 수원분회)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1일 호텔리츠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이선장·위현철 부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수원시 4개구 보건소장, 염태영 국회의원 등 내외빈, 전시부스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분회 민봉기 회장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게 돼 영광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힘을 모아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한가족센터 봉사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수원분회 2024년 회무 영상 관림, 명예회원 위촉식 등이 이어졌다.

 

수원분회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꿈을키우는집’ 원아 대상 구강검진 및 예방사업을 13회에 걸쳐 진행해왔다. 한가족센터 치과진료소 진료봉사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8명의 회원과 수원여대 치위생과 봉사동아리 ‘해담이’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심도희·우승희·장석훈 회원과 장안구보건소 이현미 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꿈을키우는집 원아들이 그린 구강건강 그림도 전시돼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치과계 발전에 헌신하고 꾸준한 봉사로 모범이 돼온 김현순·박흥식·유경희·이찬영 등 원로회원 4인에게는 명예회원 위촉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분회 송년의 밤은 황금열쇠 4돈 등 경품과 전문작가의 포토월 사진촬영 및 ‘인생네컷’ 즉석 사진 인화, 15개 전시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움을 배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