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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DENTEX 2025 개원 집중 상담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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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도움, 구역별 맞춤 상담 테이블 운영 돋보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새해 첫 박람회인 DENTEX 2025에서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스템은 참여 기업 중 공동 최다인 30부스를 운영, 예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개원 집중 상담존’을 부각했다. 오스템 대표 마스코트 ‘레오거’를 부스 전반적으로 배치해 트렌디함과 신선함을 더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전반적인 동선을 자연스럽게 상담 부스 투어가 가능하도록 기획해 △개원 5개 △입지 2개 △세무 1개 △대출 2개 등 총 10개의 테이블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개원 관련 상담에서는 개원, 인테리어, 체어/CBCT, 소장비, 재료 등 정보를 제공했다.

 

개원 시 필수적인 인테리어와 관련한 상담과 강연도 호평을 받았다. 인테리어존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제작된 ‘오스템임플란트 모바일 카트’를 전면에 내세워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5 치과 트렌드 스마트 인테리어’를 주제로 발표한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 임정빈 본부장 강연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임정빈 본부장은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 도입 등을 다각도로 설명했다.

 

 

오스템의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소장비 △S/W △영상 △체어 △임플란트 △재료 △의약 △OIC △덴올 △올소 △탑플란 △디지털 △TRIOS △매직얼라인 △원가이드 △인테리어 등 부스 역시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다.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오스템 부스를 찾는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원 집중 상담존 스탬프 투어와 오스템 라면 케이터링 등 당일 이벤트에 참가한 인원만 1,000명을 훌쩍 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개원을 생각하거나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반적인 부스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많은 참가자가 부스를 방문한 것 같다”며 “오스템을 통하면 개원부터 치과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부분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향후에도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치과인들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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