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올커넥, CAD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URL복사

최신 디지털 기술 실습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 극대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지난 2월 14일, 네오바이오텍 구로 사업장에서 ‘KD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터러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커넥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강 스캐너의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올커넥 체어사이드 CAD소프트웨어로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인상 채득부터,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보철 및 서지컬 가이드 설계까지의 전반적인 워크플로우를 체험했고,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경험했다.

 

올커넥은 추후 체어사이드 CAD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양한 최신 디지털 덴탈 솔루션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과 및 기공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치과교육용 CAD를 일시적으로 무료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상현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커넥 관계자는 “전국 치과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교육용 CAD 소프트웨어의 보급과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