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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o Lumina™ 구강스캐너 제대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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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2일, 15일 웨비나…효과적인 보철·수복 완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얼라인테크놀로지가 오는 5월 12일과 15일 2회에 걸쳐 ‘iTero Lumina™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효과적인 보철·수복 치료 워크플로우’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진행한다. 인비절라인과 구강스캐너 iTero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3월 iTero Lumina™를 한국에 첫선을 보인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측은 “iTero Lumina™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우수한 임상 정확도와 예측 가능한 보철물 적합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보철·수복 치료 전용 스캔 기능을 iTero Lumina™ 구강스캐너에서 새롭게 추가하게 됐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iTero Lumina™가 열어갈 보철·수복 치료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웨비나에는 이탈리아, 일본, 호주, 인도 등 글로벌 연자들이 강의에 나선다.

 

 

이탈리아의 Dr. Andrea Agnini는 이탈리아 모데나와 사수올로에서 고정식 보철학, 치주학 및 임플란트 치의학에 중점을 둔 치과진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Dr. Agnini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치과 기술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본의 Dr. Toshiyuki Kitamichi는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저명한 치과의사로, 2000년 Kitamichi Dental Clinic을 설립했다. 현재는 Japanese Society of Computer Aided Dentistry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International Society of Computerized Dentistry 공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임상치과진료를 감독하고 있으며, CAD/CAM 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Dr. Jack Milgate는 호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Barwon Heads Dental의 대표원장으로 간단한 보철 치료부터 복잡한 복원 치료까지 다양한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통한 환자치료의 향상 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Dr. Saiesha Mistry는 뭄바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심미 및 복원 치과 전문의로, 스마일 메이크오버 및 디지털 치의학을 전문 분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심미치과학회에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인도 치과의사며, AFAAID 펠로우십을 보유하고 있고, 2024년 Kois Center를 졸업했다. 또한, 미국심미치과학회의 인도 지부인 ACDI 회장이자 AACD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측은 “iTero Lumina™은 우수한 임상 정확도로 예측 가능한 보철물 적합도를 제공하고, 복잡한 구강 구조의 환자 케이스도 빠르고 간편하게 스캔이 가능하다”며 “고해상도의 3D 모델링과 구강 카메라를 한 장비로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편안함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웨비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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