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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GAO AI 코스’ 4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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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중심 강의와 핸즈온 통한 실전 팁 공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팁을 공유하는 ‘2025 GAO AI(All about Implant) Course’를 오는 4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정규코스에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을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베테랑 연자들이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의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 등의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임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4월 26일 열리는 1회차 강의에는 허영구 원장과 이성복 교수, 김남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숲을 보자’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4월 27일 2회차 강의에서는 김중민 원장과 이성조 교수(단국치대)가 ‘임플란트 수술, 기둥부터 단단히’라는 주제로 각 골질에 따른 드릴링 노하우와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 절개 및 봉합법, 연조직 처치법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매 강연마다 별도의 핸즈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네오 관계자는 “GAO 정규코스는 실제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전 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베테랑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라이브수술, 강의별 핸즈온을 통해 직접 배우고 실전에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반 등록 프로모션을 통해 2인 등록 시 30%, 3인 이상 등록 시 5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공중보건의 등록 문의는 GAO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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