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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 유럽 CE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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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FDA 이어 CE MDR 인증…유럽시장 본격 공략
임플란트 필수 솔루션,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확대 키플레이어 부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기업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16일 자사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고정도 측정기는 치과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기 위한 장비다. 기존에는 타진하는 방식의 접촉식 장비가 주를 이뤘는데,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문제와 임플란트 지대주의 높이에 따른 측정위치별 측정값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이 개발됐는데 덴티스의 ‘첵큐’는 이 비접촉식 RFA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첵큐’는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 제품이다. ‘첵큐’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검출된 공명주파수를 안정도 값(ISQ : Implant Stability Quotient)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2초 내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해 기존 타진 방식의 안정성과 오차 발생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해외 RFA 방식 제품의 일회용 Peg 대신 멸균이 가능한 티타늄 소재의 다회용 Peg를 적용해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도 줄였다. 이에 더해 충전 방식의 무선 펜타입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지난해 7월 공식 출시 이후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극복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첵큐’는 지난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이에 더해 이번에 CE MDR 인증도 획득하면서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특히 임플란트 필수 솔루션으로서 전 세계 치과의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덴티스 임플란트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는 임플란트 외에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해외 인증을 보유한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핵심 장비를 통해 치과 토털 솔루션 제공으로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첵큐’ 외에도 치과 유니트체어, 무통마취기 등 덴탈 3대 핵심 장비들이 FDA를 마치고 현재 CE MDR 인증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반기 모든 인증을 마치면, 해당 장비들이 덴티스 토털 솔루션 공급을 위한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최근 임플란트를 비롯한 주력 제품들에 대한 해외 인증과 더불어 주력시장에 대한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한 외연 성장 및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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