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5월 1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COWELL Georgia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치과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자가골 재생과 임플란트 고정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INNO 임플란트와 골형성단백질(BMP, Bone Morphogenetic Protein) 기술을 중심으로 한 임상 적용 사례들이 공유됐다. 특히 현지 의료진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의 강연과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호응을 받았다.
첫 번째 강연은 전인성 원장이 ‘Regenerative Solutions & Clinical Application’을 주제로 INNO 임플란트와 BMP를 활용한 골재생 임상 증례와 치료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어 Dr. Alejandro는 ‘2B-3A Rule in Implant Dentistry’와 ‘How to Achieve Perfect Esthetic and Functional Treatment After Bone Graft’를 통해 골이식 후 심미성과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임상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코웰메디의 기술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 참석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지 시장의 니즈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조지아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골재생 및 임플란트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임상가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웰메디는 국내 최초로 임플란트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학술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