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수가협상장을 방문해 치협 협상단을 격려했다.
지난 5월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치협의 두 번째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협상단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치열한 협상에 나서고 있는 협상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과정이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2026년도 환산지수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은 오는 30일까지 유형별 계약으로 진행된다. 치협은 마경화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김수진·설유석 보험이사,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이 협상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지부는 매년 회원을 대신해 격려방문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는 강현구 회장, 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서두교 법제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오성환 경영기획이사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