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푸르고, SIDEX서 제품 체험기회 제공 ‘주효’

URL복사

핸즈온 부스 운영·다양한 현장 이벤트 ‘인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SIDEX 2025’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고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푸르고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종골이식재 ‘THE Graft’ △콜라겐 함유 이종골이식재 ‘LegoGraft’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 등 자사의 대표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핸즈온존을 마련, 참가자들이 푸르고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질적인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해외 참가자들 역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을 보이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큰 관심을 받았다.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비롯해 SNS 친구 추가 고객, 핸즈온 체험 고객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LED 기둥이 조화를 이룬 환한 화이트 톤의 부스 디자인은 전시장 내에서도 단연 눈에 띄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연출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푸르고 윤창배 대표는 “SIDEX 2025를 통해 국내외 임상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미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