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대구와 서울에서 총 3건의 치과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골이식과 임플란트, 보철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이번 세미나는 실전 임상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6월 14일 대구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이 연자로 나선 ‘최고 임상가를 향한 GBR 솔루션’ 세미나가 열렸다. 최소침습 술식부터 수평·수직 골증강에 이르기까지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됐으며, 5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같은 날 서울 코웰메디 사무소에서는 ‘Implant One Day Solution’ 세미나가 진행됐다. 김수홍 박사, 김우형 원장, 김철연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 서울 세미나에서는 파스파인더 키트를 활용한 정밀 식립 전략과 BMP를 이용한 자가골 이식 케이스 등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중 하나인 ‘접촉손실’에 대한 실전 중심 세션은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6월 15일에는 ‘환자 맞춤형 GBR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 코스’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고난이도 GBR 테크닉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임상 역량 향상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각 세미나는 발표와 실습,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코웰메디의 골이식재 제품(InnoGraft B, MegaDerm Plus 등)을 제공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임상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제품과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