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2 (화)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1.8℃
  • 맑음대전 19.2℃
  • 구름많음대구 19.1℃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7.9℃
  • 구름많음제주 19.7℃
  • 맑음강화 18.5℃
  • 흐림보은 17.5℃
  • 맑음금산 18.5℃
  • 맑음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시민과 호흡한 ‘구강보건의 날’ 성과 공유

URL복사

지난 6월 16일 평가회, 항목별 꼼꼼한 피드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6월 16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열고, 올해 행사의 성과와 운영 전반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를 앞두고 수개월 간 준비에 매진했던 준비위는 이번 평가회를 단순한 행사 총평에 그치지 않고, 행사 구성 전반을 항목별로 세밀하게 분석하며 개선 방향까지 함께 도출했다. 특히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과 SIDEX 2025가 함께한 특별한 해였던 만큼, 올해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미흡했던 점은 솔직하게 짚어보며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를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데 의미를 뒀다.

 

회의에서는 △건치아동 선발 절차와 평가 기준 △공식 기념식 구성 △대국민 라디오 캠페인 및 홍보대사 활동 효과 △서울지부 구강검진 부스 운영 현황 △유관단체 및 대학생 홍보단(설덴프) 참여 성과 △공식 캐릭터 ‘건토’와 ‘솔치’ 인형탈 활용 효과 △사전 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 운영 결과 등 주요 항목별로 구체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활발한 현장 참여가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동시에 방문객 수 증가에 맞춰 경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행사 홍보부스 간 운영 균형을 더욱 정교하게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외에도 온라인 홍보 전략 강화 및 홍보단 콘텐츠 활용에 대한 제안도 다수 공유됐다.

 

서울지부 부회장인 조정근 위원장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다. 준비위의 역량을 결집해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서울지부의 가장 대표적인 대시민 사업 중 하나인 만큼, ‘사초(史草)’처럼 정성껏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이는 차기 행사를 준비하는 데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다. 강현구 회장은 성공적인 행사를 이끈 준비위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무동기(묻지마) 범죄 심리
광주에서 길을 가던 여고생이 일면식도 없는 20대 남자에게 무동기(묻지마) 살인을 당했다. 잡힌 범인은 사는 게 재미없어서 자살을 하려다가 범행을 하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황당하고 참담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는 2023년 분당 서현역 백화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사건과도 유사하다. 심리학적으로 반사회적 성격장애 혹은 정신의학적으로 조현병일 가능성이 의심된다. 이것은 전문가가 심도 있게 판단할 것이다. 만약 “어떤 음성이 범행을 지시했다”는 환청이나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한다”는 망상 등에 의해 범행했다면 조현병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범인 진술대로 사는 게 재미없어서 자살하려다가 범행을 하게 되었다면 반사회적 성격장애일 가능성이 높다. 타인의 생명을 자신의 감정 해소 도구로 사용한 행태로 전형적인 특징이다. 죄책감 결여 등으로 사회적 규범을 준수해야 한다는 의식이 희박하며, 자신의 행위가 타인에게 입힐 고통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충동성과 자극 추구 경향이 강하다. 사는 게 재미없다는 진술은 극심한 허무주의 뒤에 숨겨진 자극 추구 성향을 드러낸다. 일상의 무료함을 타파하기 위해 극단적인 폭력을 선택하는 것으로 정서적 조절 능력이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재테크

더보기

장단기 금리차가 보내는 경기침체 신호

S&P500이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는 동안 시장에서는 여러 지표들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장단기 금리차다. 주가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은 오히려 과거 경기침체 직전 국면에서 나타났던 흐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을 이해하려면 단순히 주가 흐름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 주식시장이 금리 사이클상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장단기 금리차는 보통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서 3개월물 금리를 뺀 수치를 의미한다. 정상적인 경제 환경에서는 장기 금리가 단기 금리보다 높다. 장기간 자금을 빌려주는 만큼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시기에는 장단기 금리차가 양(+)의 영역에 위치한다.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기 시작하면 흐름이 달라진다. 미래 성장률과 물가 전망이 약해지면서 장기 금리는 먼저 하락하고, 중앙은행의 기존 긴축 정책 영향으로 단기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장단기 금리차가 음수로 내려가는데, 이를 흔히 장단기 금리 역전이라고 부른다. 흥미로운 점은 경기침체가 금리 역전 직후 바로 발생하지 않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