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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임플란트 기초부터 탄탄하게, 실전은 완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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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Implant Academy 2기, 오는 9월 6일 개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기초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 ‘KAOMI Implant Academy(원장 백상현·이하 KAMY)’가 오는 9월 6일 2기 과정을 시작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주관하는 KAMY는 임상에서 요구되는 술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교육 과정으로, 지난 1기에서 폭넓은 커리큘럼과 밀도 높은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국내 최정상 연자들이 총출동하는 임플란트 집중 교육이 마련돼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총 10회차로 구성된 2기 아카데미는 이론 강연과 임플란트 기업에서의 실습 및 핸즈온이 이뤄진다. △Anatomy and radiographic assessment △ARP &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cision and suture technique △Guided implant surgery △Crestal sinus graft △임플란트 보철 및 인상의 이해 △임플란트 치료 시 합병증 종류 및 대처방법 △부분·완전무치악에서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임상의 핵심을 관통하는 주제가 매 회차를 채운다. 특히 디지털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가이드 디자인, CAD 보철 디자인 실습 등도 포함된 ‘올인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KAMY 2기에는 구영·조영단·김성태·송영우 교수와 박병규·김현종 원장 등 치과계 대표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연자들은 수강생 개개인의 술기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도하는 ‘멘토-멘티’ 관계를 통해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발성 세미나로는 얻을 수 없는 임상 실전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KAMY만의 차별점이 부각되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KAOMI 정기학술대회 1년 무료 등록과 함께 △아카데미 인준회원 자격 부여 △우수회원 응시 자격 및 자격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KAOMI와 MOU를 체결한 해외 유관학회에서 구연 또는 포스터 발표 시 등록비 지원까지 이뤄져,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모집 정원은 회차당 25명으로 한정되며,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KAMY 관련 자세한 사항은 KAOMI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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