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의 액상치약 ‘제니덴트 블랙커런트향’이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치 대신 가글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상 형태로, 바쁜 일상 속 구강관리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달콤하고 상큼한 블랙커런트 향은 기존의 매운맛·자극적인 가글에 거부감을 느껴온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합성계면활성제(SLS)를 배제해 민감한 잇몸과 구강 점막에 부담을 줄였으며, 토코페롤아세테이트와 라타니아에센스를 함유해 잇몸 건강 및 치주질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품 안전성도 주목받고 있다. KOT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납·비소 등 중금속 6종과 15가지 합성첨가물 모두 ‘무첨가·무검출’을 입증했으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방사성 핵종 시험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인 코코일글루타민산나트륨과 자일리톨을 더해 사용감 또한 부드럽고 안전하다.
제니튼 관계자는 “1,000ppm 고불소 제품으로, 양치질이 어려운 상황에서 효과적인 구강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가글 후 물로 헹구는 것이 권장되며, 칫솔질과 병행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치과 전용 제품으로 일반 유통 대신 전국 치과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및 상담은 제니튼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