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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GAMEX서 ‘AXEL’ 단일품목 최대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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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L’ 세미나·핸즈온 성황…홍보·매출성과 동시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월 12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AMEX 2025(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AXEL (액셀)’을 전면에 내세워 단일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제품 ‘AXEL’은 즉시식립에 특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로, Aggressive한 디자인과 깊고 날카로운 4중 Thread, 골유착을 촉진하는 Dynamic Bone Chip Groove를 적용해 안정성과 적응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골질이 좋지 않거나 고정 확보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해 다양한 적응증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의 메인 콘셉트를 ‘AXEL’로 설정하고, △AXEL 핸즈온 존 △AXEL 미니 세미나 △AXEL 대형 모형물 비치 등을 통해 체험 중심의 전시를 구성했다. ‘AXEL’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임상 강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핸즈온 체험존은 참관객들로 연일 붐볐다. 또한 9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 미니 세미나 ‘Implant Next Generation AXEL’은 준비된 좌석이 가득 찬 것은 물론 서서 강연을 듣는 인파로 부스 전체가 북적일 정도의 성황을 이뤘다.

 

현장 마케팅 역시 ‘AXEL’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전시 쿠폰북부터 리유저블백, 음료 홀더까지 ‘AXEL’의 아이덴티티를 입혔으며, 특히 현장에서만 적용된 파격적인 ‘AXEL’ 전용 PKG 프로모션이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GAMEX 현장에서 ‘AXEL’ 1,000만원 이상 계약 시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또는 LUVIS 진료등 ‘C600’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쿠폰북을 소지한 고객은 ‘AXEL’ 전용 PKG 계약 금액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1,000만원 이상 계약 시 파나소닉 제트워셔 1대(15만원 상당), 3,000만원 이상 시 2대를 증정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AXEL’은 단순한 신제품이 아니라 덴티스의 기술력과 비전을 담은 차세대 임플란트”라며 “이번 GAMEX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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