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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11월 14일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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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일까지 지원자 모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최정호·이하 KSO)가 오는 11월 14일 삼정호텔에서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개최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치료의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14년 기획해 2015년 첫 개최 후 2년마다 열리고 있다. 교정장치가 보이는 사진과 교정치료와 관련된 사연을 작성해 응모하면 이를 심사해 시상하는 이벤트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JpAO)에서 처음 시작, 올해로 일본 행사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KSO는 JpAO와 행사의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관련 서비스 상표권을 출원해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제4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부터는 참여 대상을 KSO 회원 치과의 환자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교정치료 환자들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KSO 관계자는 “70세 장년의 시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해 보람된 결과를 얻었다는 제1회 대상 수상 송차빈님,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정치료를 통해 얻은 미소로 환자분들을 더 환한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었다는 제4회 대상 윤용 간호사님 등 교정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이 모여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이번 6회 행사에도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SO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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