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GAMEX 2025에서 네오는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비롯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양한 제품들과 최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들은 국내외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네오 부스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서 진료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SmileArch Scanbody Kit’를 경험하기 위해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SmileArch Scanbody Kit’는 디지털 정합에 한계가 있던 기존 일자형 모델보다 정밀도가 향상된 제품으로, 구강스캐너의 인식률을 높이고 라이브러리 매칭 정합도를 개선해 임상 활용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mileArch Scanbody Kit’를 체험한 한 참관객은 “이 제품은 싱글부터 멀티플, 풀 아치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 같다”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고, 스캔 시 정확도가 떨어지는 무치악 환자를 스캔할 때 정확한 데이터를 채득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멘트 없이 5분 내 보철 완성이 가능한 ‘IT CL Link’도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IT CL Link’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링크와 스크루만으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으며, 스크루 풀림이나 보철 파손으로 인한 재제작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전시기간 동안 ‘IT CL Link’를 직접 체험한 참관객들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ALX’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관객들은 ‘ALX’의 식립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성능과 시술 편의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즉시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과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보디 디자인, 그리고 Stability Dip을 극복하는 독창적 설계에 관심이 집중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