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18일 거창군 남하면 신기경로당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도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고희원 등 2명이 참여,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남하면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제공해준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