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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이선규·박창주·이준석 마스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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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수술, 보철까지 실전에 가장 가까운 환경에서 습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제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22일부터 오스템 중앙연구소에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의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 이해’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식립 및 난이도 높은 수술, 술 후 보철 과정까지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을 구성했다.

 

특히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해 바로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참가자 모두에게 개인별 지급한다. 특히 마네킹은 물론, 오스템 자체 교보재 등을 활용해 실제 임상 환경과 가장 흡사한 상태에서 연자들과 함께 실습해 보며 즉각적인 질의도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먼저 이선규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베이직 과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8회로 구성, 환자와 만남부터 수술계획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로 임플란트 기본과정을 다룬다. Surgical Procedure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 대한 확실한 개념 정립과 Live surgery를 위한 프리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창주 교수의 수술 과정은 내년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회로 구성,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온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사례를 함께 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별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이준석 교수의 보철 과정은 내년 5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보철을 이용한 치료계획부터 디지털 치과를 위한 CAD/CAM을 이용한 어버트먼트의 활용, 무치악 케이스에서 로케이터를 통한 implant overdenture 등 다양한 보철 과정을 다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실제 임상 상황을 반영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술식의 이해를 넓히고 수술부터 보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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